⏰ 이 글은 2026년 7월 기준으로 작성됐어요. AI 툴은 가격·기능이 빠르게 바뀌니, 최신 정보는 각 공식 사이트에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 핵심 3줄 요약
- 영상 AI 6종은 겹치는 것 같지만 "새 장면 생성 / 아바타 발표 / 촬영본 편집" 등 잘하는 영역이 서로 달라요.
- 가장 주의할 점은 상업적 이용 조건 — 무료로 만든 영상을 수익 콘텐츠에 못 쓰는 서비스가 많아요.
- 넷 이상이 무료 구간을 제공하니, 내 작업과 가장 가까운 것 하나부터 시험해 보세요.
지난 여섯 편에 걸쳐 요즘 가장 화제인 영상 AI들을 하나씩 살펴봤어요. 이번 편은 "그래서 나는 뭘 쓰면 되는데?"에 답하는 총정리예요.
먼저 짚고 갈 것 하나 — 영상 AI는 다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세 갈래로 나뉘어요. 없던 장면을 새로 만드는 생성형(런웨이·클링·피카·루마), 사람 대신 아바타가 말하는 아바타형(헤이젠), 그리고 찍어둔 영상을 다듬는 편집형(캡컷)이에요. 내 작업이 어느 갈래인지부터 정하면 선택이 절반은 끝나요.
빠르게 고르자면 — 본격적인 장면 생성·편집은 런웨이, 인물·캐릭터 일관성은 클링, 얼굴 없이 발표 영상은 헤이젠, 이미 편집앱을 쓴다면 캡컷 AI, 가벼운 SNS 효과 영상은 피카, 가장 쉬운 입문은 루마부터 보세요. 여섯 서비스 모두 공식 사이트와 요금 페이지를 직접 확인한 2026년 7월 기준 정보예요.
한눈에 비교
| 구분 | 런웨이 | 클링 | 헤이젠 | 캡컷 AI | 피카 | 루마 |
|---|---|---|---|---|---|---|
| 갈래 | 생성+편집 | 생성 | 아바타 | 편집앱+AI | 생성(이펙트) | 생성(입문) |
| 결정적 차이 | 자체+타사 모델 한곳에서, 정밀 편집까지 | 캐릭터·피사체 일관성 제어 | 촬영 없이 아바타 발표·다국어 더빙 | 쓰던 편집앱 안에서 AI 연결 | 사진 한 장을 효과 영상으로 | 프롬프트 없이 말하듯 요청 |
| 무료 구간 | 1회성 125크레딧 | 로그인 시 매달 크레딧 | 월 3편(1분) | 무료 시작 가능 | 월 80크레딧 | 제한 크레딧(웹) |
| 무료 생성물 상업 이용 | 가능 | 불가 | 불가 | 소재 라이선스별 | 표기상 가능 | 불가 |
| 유료 시작점 | 월 $12~ | 월 $10~ | 월 $29~ | 지역·플랫폼별 | 월 $8~ | 월 $9.99~ (통합 플랜은 $30~) |
| 한국어 관련 | 미확인 | 한국어 서비스·한국어 대화 생성 | 한국어 음성·더빙 | 한국어 웹 UI (일부 기능 제외) | 미확인 | 미확인 |
가격은 2026년 7월 14일 각 공식 페이지 확인 기준이고, 대부분 연간 결제 기준 표기예요. 크레딧은 서비스마다 계산 방식이 달라 숫자만으로 직접 비교할 수 없어요. 유료 시작점이 가장 싼 것과 내 작업에 맞는 것은 다를 수 있으니, 아래 상황별 추천과 같이 봐주세요.
가장 중요한 것: 상업적 이용 조건
블로그·유튜브·광고처럼 수익이 걸린 곳에 쓸 영상이라면 가격보다 이걸 먼저 봐야 해요.
- 런웨이: 무료 플랜 생성물도 상업 이용 가능이라고 명시 — 이 부분은 6종 중 가장 관대해요.
- 피카: 가격 페이지 기준 무료 플랜에도 상업 이용·워터마크 없음 표기. 다만 약관은 "플랜이 허용하는 범위" 조건이라 함께 확인하세요.
- 클링: 공식 멤버십 페이지 기준(2026-07-14 확인) 무료(비멤버십) 생성물은 상업 이용 불가, 유료 멤버십(월 $10~)부터 가능. 페이지에 따라 안내가 다를 수 있으니 게시 전 멤버십 페이지에서 재확인하세요.
- 루마: Plus급(월 약 $30)부터 상업 이용 가능 — 무료와 저가(Lite) 구간은 비상업 전용에 워터마크도 붙어요. 현재 통합 플랜과 Dream Machine 플랜 두 체계가 함께 안내되니 결제 화면에서 확인하세요.
- 헤이젠: 무료 생성물은 개인·비상업·내부 평가용으로 제한, 유료부터 상업 이용 가능.
- 캡컷: 내가 만든 콘텐츠의 권리는 나에게 있지만, 캡컷이 제공하는 템플릿·음원 같은 소재가 들어가면 소재별 라이선스를 따라요 — 'Commercial Use' 표시 소재인지 확인하세요.
공통 주의: 어느 서비스든 AI 출력은 고유성이 보장되지 않아요(다른 사용자에게 비슷한 결과가 나올 수 있음). 브랜드 로고나 실존 인물이 들어간 영상은 별도 권리 검토가 필요하고요.
상황별 추천
- 유튜브 본편·광고용 장면을 본격적으로 만든다면 → 런웨이. 생성뿐 아니라 기존 영상의 배경·조명·오브젝트 교체 같은 편집까지 한곳에서 다뤄요. Gen-4.5 같은 자체 모델과 Veo·Kling 같은 타사 모델을 함께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
- 같은 캐릭터·제품이 여러 장면에 나와야 한다면 → 클링. 참조 요소로 캐릭터·물체·장면 일관성을 제어하는 게 간판 기능이고, 한국어 대화 생성과 한국어 서비스도 확인됐어요.
- 강의·소개 영상인데 카메라 앞에 서기 싫다면 → 헤이젠. 스크립트만 있으면 아바타가 말하는 영상이 나오고, 기존 영상의 다국어 더빙·립싱크도 돼요.
- 이미 캡컷으로 편집하고 있다면 → 캡컷 AI부터. 새 도구를 배울 필요 없이 쓰던 앱 안에서 AutoCut·자동 캡션·스크립트 투 비디오를 붙여보는 게 가장 빠른 출발이에요.
- SNS에 올릴 가볍고 눈에 띄는 영상이라면 → 피카. 사진을 녹이고 찌그러뜨리는 효과 영상이 간판이고, 무료 구간 조건도 넉넉한 편이에요.
- 영상 AI가 처음이라 일단 감을 잡고 싶다면 → 루마. 프롬프트 작성법을 몰라도 평소 말하듯 요청하는 방식이라 진입장벽이 가장 낮아요.
물론 정답은 하나가 아니에요. "루마로 감 잡고 → 본격 작업은 런웨이"처럼 단계적으로 옮겨가는 것도, 갈래가 다른 도구(생성+아바타+편집)를 조합하는 것도 자연스러워요.
어떤 걸 고르든 공통으로 알아둘 것
- 영상 생성은 크레딧이 빨리 닳아요. 어느 서비스든 해상도·길이가 올라갈수록 소모가 급증해요. 무료 구간은 "며칠 써보는 체험판"으로 생각하는 게 현실적이에요.
- 장면 생성형(런웨이·클링·피카·루마)은 주로 5~15초 클립 단위로 결과를 만들어요. 긴 영상은 클립을 이어 붙이고 흐름을 다듬는 작업이 사람 몫이죠. 반면 헤이젠은 유료 플랜에서 최대 30분짜리 발표형 영상을 지원하고, 캡컷은 촬영본과 생성물을 긴 영상으로 편집하는 용도예요.
- 결과 검토는 필수예요. 여섯 서비스 모두 출력이 부정확하거나 의도와 다를 수 있다고 공식적으로 안내해요. 특히 제품·로고·문구가 들어간 영상은 게시 전에 꼭 확인하세요.
- 가격·기능은 수시로 바뀌어요. 이 비교는 2026년 7월 기준이에요. 결제 전엔 공식 요금 페이지를 다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1. 완전 무료로 계속 쓸 수 있는 건 없나요?
체험 수준이라면 클링(로그인 시 매달 크레딧)과 피카(월 80크레딧)가 매달 갱신돼서 부담이 적어요. 런웨이 무료 크레딧은 1회성이지만 만료가 없고 상업 이용까지 열려 있고요. 다만 어느 쪽이든 본격적인 제작량에는 유료가 필요해요.
Q2. 유튜브 수익 채널에 쓸 거면 뭘 봐야 하나요?
상업적 이용 조건부터 보세요. 무료 구간 기준으로는 런웨이가 가장 관대하고, 클링·루마·헤이젠은 유료 플랜부터 상업 이용이 열려요. 캡컷은 템플릿·음원 소재의 'Commercial Use' 표시를 확인해야 하고요.
Q3.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요?
내 영상에서 가장 자주 필요한 작업 하나를 기준으로 고르세요. 새 장면이 필요하면 런웨이나 클링, 말하는 사람이 필요하면 헤이젠, 찍어둔 걸 다듬는 게 대부분이면 캡컷이에요. 위 상황별 추천에서 자기 상황과 가장 가까운 걸 따라가면 돼요.
정리
영상 AI 선택의 핵심은 "어느 모델이 제일 좋은가"가 아니라 **"내 작업이 생성·아바타·편집 중 어느 갈래인가"**예요. 갈래를 정하면 후보가 한두 개로 줄고, 무료 구간에서 직접 시험해 보면 답이 나와요.
이 분야는 지금 가장 빠르게 바뀌는 영역이라, 큰 변화가 있으면 이 비교글도 갱신할게요. 각 도구의 자세한 이야기는 개별 편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