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하나 쓰고 나면 카테고리 고르고, 태그 입력하고, 또 저장하고… 이 반복 작업이 은근히 시간 잡아먹잖아요. 저도 처음엔 글마다 일일이 설정했는데, 나중에 보면 태그가 중구난방이 돼 있더라고요. 어떤 글은 “Claude Code”로, 어떤 글은 “클로드코드”로, 어떤 글은 아예 태그가 없거나요. 이런 분류 문제를 Claude Code로 자동화하면서 확실히 정리가 됐어요.
이번 글에서는 Claude Code로 워드프레스 글의 카테고리와 태그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카테고리와 태그, 뭐가 다른가요?
헷갈리는 분들이 많으셔서 먼저 정리할게요.
카테고리는 블로그의 큰 틀이에요. 책으로 치면 챕터 같은 거예요. 보통 5개 이하로 유지하는 게 좋아요.
태그는 글의 세부 키워드예요. 책으로 치면 색인 같은 거예요. 글마다 3~5개 정도 붙이는 게 SEO에도 좋고, 독자가 관련 글 찾을 때도 도움이 돼요.
워드프레스 REST API로 카테고리/태그 설정하는 원리
워드프레스에서 카테고리는 숫자 ID로 관리해요. 예를 들어 “Claude Code 자동화” 카테고리의 ID가 69라면, 글 발행할 때 categories: [69] 이렇게 넣어주면 돼요.
태그는 두 가지 방법으로 설정할 수 있어요.
– ID로 설정: 태그가 이미 있으면 ID를 직접 넣어요.
– 이름으로 생성 후 설정: 태그가 없으면 먼저 만들고, 생성된 ID를 글에 연결해요.
Claude Code는 이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해줘요. 태그 이름만 말해주면 있으면 있는 걸 쓰고, 없으면 새로 만들어요.
카테고리 ID 조회하기
자동화 첫 단계는 카테고리 ID를 아는 거예요. Claude Code에게 이렇게 부탁하면 돼요.
“워드프레스에서 카테고리 목록 조회해줘. 사이트 주소는 kimsangjin.shop, 비밀번호는 ***.”
그러면 카테고리 이름과 ID 목록을 JSON으로 보여줘요. 이걸 보고 원하는 카테고리의 ID를 메모해두면 이후 작업에서 계속 쓸 수 있어요.
태그 자동 생성 + 연결
제가 쓰는 방식은 이래요. 글 주제에 맞는 태그 3개를 미리 정해두고, 스크립트에서 자동 생성 + 연결을 처리해요.
예를 들어 이 글의 태그라면:
– 워드프레스 카테고리 설정
– Claude Code 태그 자동화
– 블로그 분류 자동화
이 3개를 코드에 넣어두면, 스크립트 실행 시 태그가 없으면 새로 만들고, 있으면 기존 태그를 재사용해요. 덕분에 태그 중복 생성 문제가 없어요.
태그 일관성 관리 팁
자동화를 하다 보면 비슷한 태그가 여러 개 생기기 쉬워요. 예를 들어 Claude Code 자동화와 클로드코드 자동화가 따로 만들어지면 SEO에도 안 좋고 관리도 힘들어요.
제가 쓰는 방법은 태그 마스터 목록을 텍스트 파일로 관리하는 거예요. tags.txt 같은 파일에 공식 태그 이름을 적어두고, 새 글 쓸 때 이 목록에서만 태그를 골라요. Claude Code에게 “tags.txt에 있는 태그 중에서 이 글에 맞는 거 골라줘”라고 하면 알아서 골라줘요.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고 싶을 때
새 카테고리를 코드로 만들 수도 있어요. Claude Code에게 이렇게 하면 돼요.
“워드프레스에 ‘AI 도구 리뷰’라는 카테고리 새로 만들어줘.”
그러면 REST API로 카테고리를 생성하고 ID를 알려줘요. 이 ID를 이후 글 발행할 때 쓰면 돼요.
실수하기 쉬운 것들
카테고리를 배열로 안 넣기: categories: 69 이렇게 하면 안 되고 categories: [69] 배열로 넣어야 해요.
태그 이름에 특수문자: &, # 같은 특수문자가 태그 이름에 있으면 오류가 날 수 있어요. 영문, 한글, 숫자, 공백만 쓰는 게 안전해요.
태그 너무 많이 달기: SEO 관점에서 태그는 글 하나에 3~5개가 적당해요. 10개 이상 달면 오히려 역효과예요.
정리
Claude Code로 카테고리와 태그 설정을 자동화하면, 분류가 항상 일관되게 유지돼요. 카테고리는 ID로, 태그는 이름으로 관리하면 편해요. 태그 마스터 목록 파일 하나 만들어두면 중복 태그 걱정도 없고요.
다음 편에서는 이미 발행된 글 여러 개를 한 번에 수정하는 방법을 다룰게요. 카테고리나 태그를 나중에 일괄 변경하고 싶을 때 쓰면 딱이에요.